북 대신 드럼과 색소폰…최준의 '판소리는 재즈를 좋아해' 10월 1일 돈화문국악당
피아노 병창을 개척한 소리꾼 최준이 판소리 다섯 바탕의 눈대목을 재즈 밴드 편성으로 옮긴다. 10월 1일(목) 오후 7시 30분 서울돈화문국악당, 전석 2만원, 90분 단 한 차례.
PUBLICAi 편집팀약 3분
한눈에 보기
- 공연기간
- 2026년 10월 1일
- 공연장
- 서울돈화문국악당

목차8
핵심 요약
- 소리꾼 최준의 피아노 병창 최준 작곡발표회, 판소리는 재즈를 좋아해가 10월 1일(목)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하루만 열린다.
- 판소리 다섯 바탕의 눈대목을 그랜드 피아노와 재즈 밴드 편성으로 다시 편곡한다. 드럼 이광혁, 베이스 이상진, 기타 김현동, 색소폰 구민상이 함께한다.
- 전석 2만원. 예매는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누리집(sgtt.kr)에서 진행된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는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시작, 러닝타임 1시간 30분, 전체 관람가로 등록돼 있다.
판소리에서 소리꾼의 상대는 오랫동안 북을 든 고수 한 사람이었다. 10월 1일 서울 종로구 서울돈화문국악당 무대에서는 그 자리가 통째로 바뀐다. 소리꾼 최준이 그랜드 피아노를 치며 소리하고, 드럼과 베이스·기타·색소폰으로 짜인 재즈 밴드가 장단을 받는다. 국악당이 배포한 공연 안내에 따르면 〈판소리는 재즈를 좋아해〉는 판소리와 재즈를 결합한 시도로, 판소리 다섯 바탕의 대표적인 눈대목을 재즈 편성으로 새로 편곡해 올린다.
최준은 '피아노 병창'이라는 이름을 국내에서 처음 내건 소리꾼이다. 창자와 고수가 나뉘는 전통적인 구성 대신 한 사람이 피아노 연주와 소리를 동시에 감당하는 방식으로, 2010년부터 이 장르를 다듬어 왔다. 음반 작업도 꾸준했다. 2014년 '피아노병창 | 판소리'와 2016년 '피아노병창 | 정가'를 낸 뒤, 2023년 춘향가, 2024년 흥보가, 2025년 적벽가를 차례로 발표하며 판소리 다섯 바탕을 피아노 병창으로 옮기는 작업을 이어 왔다. 같은 무대에 올린 피아노 병창 최준: 적벽가가 지난해 11월 이곳에서 공연됐고, 올해 5월에는 성북미디어문화마루 꿈빛극장에서 한강 풍류: 한강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다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그 축적 위에서 한 걸음 더 나간 무대다. 밴드에는 드럼 이광혁, 베이스 이상진, 기타 김현동, 색소폰 구민상이 참여한다. KOPIS 공연상세정보의 출연진 표기도 '이상진, 이광혁, 구민상, 김현동, 최준'으로 같다. 국악당 측은 재즈 특유의 즉흥 연주가 더해지면서 익숙한 눈대목이 기존 판소리에서는 듣기 어려웠던 결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형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전통 성악인 판소리가 다른 장르와 만났을 때 어디까지 확장되는지를 시험하는 성격이 강하다.
공연장인 서울돈화문국악당은 2016년 문을 연 국악 전문 공연장이다. 서울시가 창덕궁 맞은편 주유소 부지를 사들여 조성했고 현재는 컬처브릿지가 위탁 운영한다. 전통 한옥과 현대 건축이 섞인 구조에 자연음향 실내 공연장과 야외 국악마당을 갖췄다. KOPIS 공연시설 정보상 객석은 138석으로, 이번 공연이 단 한 차례라는 점과 겹쳐 놓고 보면 표를 구할 수 있는 창이 상당히 좁다.
보도자료가 배포된 9월 8일 시점에는 시작 시각과 러닝타임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 공연은 9월 4일 KOPIS 공연 DB에 이미 등록돼 있다. 등록된 공연상세정보는 공연시간을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러닝타임을 1시간 30분, 관람등급을 전체 관람가, 가격을 전석 2만원으로 적고 있다. 주최는 (주)컬처브릿지 서울돈화문국악당이다. 예매 개시일은 9월 11일 현재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으므로 누리집 공지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문의는 02-3210-7001.
공연 정보
| 항목 | 내용 |
|---|---|
| 공연명 | 피아노 병창 최준 작곡발표회, 판소리는 재즈를 좋아해 (Pansori Likes Jazz) |
| 일시 | 2026년 10월 1일(목) 오후 7시 30분, 1회 |
| 장소 | 서울돈화문국악당 (서울 종로구), 등록 객석 138석 |
| 관람 시간 | 90분 (KOPIS 등록 기준) |
| 관람 연령 | 전체 관람가 (KOPIS 등록 기준) |
| 예매처 |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누리집(sgtt.kr) |
| 출연 | 최준(소리·피아노), 이광혁(드럼), 이상진(베이스), 김현동(기타), 구민상(색소폰) |
| 주최 | (주)컬처브릿지 서울돈화문국악당 |
| 문의 | 02-3210-7001 |
티켓 가격
| 좌석 등급 | 가격 |
|---|---|
| 전석 | 20,000원 |
공연은 언제 어디에서 열리나요?
2026년 10월 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단 한 차례 열립니다. 러닝타임은 90분입니다.
티켓 가격은 얼마인가요?
등급 구분 없이 전석 2만원입니다. 예매는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통합 누리집(sgtt.kr)에서 받습니다.
몇 살부터 관람할 수 있나요?
KOPIS 공연상세정보에는 전체 관람가로 등록돼 있습니다.
'피아노 병창'이 무엇인가요?
소리꾼과 고수가 나뉘는 판소리의 전통적인 구성 대신, 한 사람이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동시에 소리를 하는 방식입니다. 최준이 2010년부터 국내에서 처음 이 이름을 내걸고 다듬어 온 형식으로, 2014년 '피아노병창 | 판소리'를 시작으로 춘향가·흥보가·적벽가를 차례로 발표해 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기존 판소리와 무엇이 다른가요?
북을 든 고수 한 사람이 맡던 반주 자리를 그랜드 피아노와 드럼·베이스·기타·색소폰의 재즈 밴드가 대신합니다. 판소리 다섯 바탕의 대표적인 눈대목을 재즈 편성으로 새로 편곡해 올리며, 재즈의 즉흥 연주가 더해진다는 점이 국악당이 밝힌 차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