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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향기로 기억된다, 안양을 걷는 피아노: 향기의 방 [안양]

우리는 모두 향기로 기억된다, 안양을 걷는 피아노: 향기의 방 [안양]은 경기도 안양아트센터에서 2025년 9월 5일 열리는 서양음악(클래식)입니다. 티켓 가격은 10,000원부터입니다.

우리는 모두 향기로 기억된다, 안양을 걷는 피아노: 향기의 방 [안양] 공연 포스터
공연기간2025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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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은 2025년 9월 5일 하루 공연으로 열린 뒤 막을 내렸습니다. 공연 시간은 금 20:00입니다. 러닝타임은 1시간, 관람 등급은 만 7세 이상입니다.

공연이 열린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의 좌석은 382석입니다. 같은 공연장에서는 이 공연 외에도 1건의 공연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되어 있습니다.

공연 시간

20:00

관람 정보

공연기간
2025년 9월 5일
공연장
안양아트센터 · 수리홀
지역
경기도
러닝타임
1시간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티켓 가격
전석 10,000원
출연
이소영, 김지수

줄거리

[프로그램] 프롤로그 : “기억의 문을 열며” 안양은 과거 농업, 산업도시에서 문화도시로 변모해 온 정체성을 지닌 도시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발자취와 함께 지나온 우리의 시간과 감정들을 ‘향기의 방’을 지나며 추억해봅니다. F. Chopin Nocturne Op. 9 No. 2 첫 번째 방 : "기름 냄새와 쇠 냄새" (산업도시 안양의 기억) 경기 중남부에 위치한 위성도시 안양, 농업중심도시에서 산업도시로의 발전과 함께 우리들의 일상과 삶의 터전도 변화된 모습을 지닙니다. 우리네 아버지들의 출근하는 발자국소리, 저 멀리 안양천 건너편, 평촌 공단에서는 바삐 움직이는 기계소리들이 울려 퍼집니다. S. Rachmaninoff Etude OP. 39-1 D. Shostakovich Concertino OP. 94 두 번째 방 : "벚꽃 향기" (안양천과 자연) 어느 봄날, 충훈부 인근 벚꽃 길에는 화사한 분홍빛 물결이 가득합니다. 평촌중앙공원, 안양 예술 공원, 삼덕공원. 따스한 주말 오후, 공원마다 돗자리를 깐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고 아빠는 아이와 함께 연을 날립니다. 강아지와 함께 여유롭게 거니는 오후, 저 멀리서 흘러오는 버스킹 기타 소리가 은은하게 꽃잎을 물들입니다. C. Debussy Suite bergamasque, L. 75 III. Clair de lune G. Faure Dolly suite Op. 56, I. Berceuse 세 번째 방 : "헌 책 냄새" (학창시절, 도서관) 석수초등학교 3학년 교실 안, 창밖으론 햇살이 눈부시게 들어옵니다. 샤프소리, 종이 넘기는 소리, 칠판 앞 선생님의 목소리가 사각사각 퍼집니다. 수업을 마치는 종소리가 울리자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학교를 빠져나가 골목 떡볶이 집에서 맛있는 간식을 먹고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주민센터 3층 한 켠의 조용한 도서관 낮은 책장에 책이 차곡차곡 정리되어있고, 주민들의 손때가 묻은 그림들이 벽을 장식합니다. E. Satie Gynmnopedie No. 1 J. S. Bach Was mir behagt, ist nur die muntre Jagd, BWV 208 네 번째 방 : "첫 향수" (청춘, 첫사랑) 햇살 가득한 3월 아침, 안양대학교 캠퍼스는 활기로 가득 찼습니다. 새로운 강의 시간표를 손에 쥔 학생들은 새 학기에 대한 기대로 들떠 있고, 곧 만나게 될 수업과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로 떠들썩합니다. 커다란 가방을 메고 청바지를 입은 긴 생머리의 그녀, 자전거를 타고 옆을 지나가던 키가 큰 남자. 우리들의 젊은 시절, 여러 시행착오를 오롯이 겪어가며 인생과 사랑을 배우던 그 시절을 떠올려봅니다. R. Bennett - Suite Divertimento l . Samba triste ll. Country blues IV. Finale 다섯 번째 방 : "비 내린 후 흙냄새" (재생, 변화의 안양) 비가 내리고 난 후, 상쾌하고 청명한 공기. 물기를 머금은 푸릇한 풀과 나무, 흙 내음이 가득한 학의천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탑니다. 사람들의 손에 들려있는 향긋한 커피 향, 핸들을 틀어 동편마을 카페거리로 향해 커피를 한잔 주문합니다.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앉으니 들려오는 이야기소리, 고요한 음악소리. 여유로운 풍경과 시간 속에서 더 많은 순간을 발견할 준비를 합니다. P. I. Tchaikovsky Serenade OP. 48, III. Elegia 에필로그 : "모든 방을 지나 다시 피아노 앞에“ 화창한 가을 9월의 개학날 아침, 아이들이 학교로 향하고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자 깊은 숨을 내쉬며, 잠시 소파에 앉았습니다. 돌아앉아 피아노를 향해 건반을 만지작거리는 손끝은 예전처럼 민첩하지는 못했지만, 한층 깊어진 멜로디들이 그 손끝에서 흘러나옵니다. 어린 시절 하교 후 친구들과 매일 다니던 피아노학원을 떠올립니다. 대학시절과 취업, 결혼 후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나의 가장 오래된 친구로 남은 피아노, 그립고 아련한 그 선율 위에 살며시 앉아봅니다. Ghibli Medley (Arr. Bella & Lucas)

소개 이미지

1장
우리는 모두 향기로 기억된다, 안양을 걷는 피아노: 향기의 방 [안양] 소개 이미지 1

당시 예매처

종료된 공연입니다. 아래는 공연 당시 KOPIS에 등록되어 있던 예매처입니다.

정보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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